[비철금속 수급전망_주석] 국내 주석 수급, 반도체 업황 호조에 수요 증가 기대
한국비철금속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주석 내수는 땜납, 석도강판, 반도체 업황 호조 전망에 따라 2.4% 증가했고 올해도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으로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석은 전자 및 기술 분야인 스마트폰, 반도체, 가전제품 납땜에 주로 사용된다. 수출은 지난해 중국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8% 대폭 감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출이 유지될 전망이다. 주석은 국내생산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페루, 태국 등 물량이 증가하며 1.7% 증가했는데 올해도 반도체 업황 회복 지속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수요도 중국이 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첨단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전자제품용 주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와 AI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어 첨단 회로 및 마이크로 전자공학 분야에서 솔더(Solder)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또한 주석은 특성상 태양광, 데이터센터와 같은 구조적 성장 동력에 노출되어 있어 구리와 유사한 수요 궤적을 보인다. 주석은 태양광 패널 납땜과 풍력 터빈 전차 장치에 사용되어 재생에너지 기술에 필수적이다. 데이터 한 곳에 들어가는 서버가 대규모이며 그만큼의 남땜 접점이 있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구축 시 상당량이 소비된다.
공급 측면에서도 여전히 광산 생산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콩고 등 주요 주석 산지에서의 광산 차질이 나타난 바 있다.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 미허가 채굴 단속이 공급에 타격을 입혔고 미얀마 광산은 재개했지만 점진적인 생산 회복에 그쳤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대규모 채굴 지역인 Banka Belitung에 있는 불법 주석 광산 폐쇄를 지시한 바 있다. 대형 외국 자본에 의해 생산되는 다른 광물과 다르게 주석은 대부분이 소규모 업체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허가를 받은 곳과 받지 않은 곳을 구별하기 힘든데, 대통령은 불법 생산이 전체 채굴의 80%를 차지한다고 지적하며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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