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원료동향] ‘공급 대비 수요 부족’ 하락세 계속된 원료價

주간동향 2026-02-23

철광석, 원료탄 모두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공급 수준은 변함이 없는 가운데, 수요는 춘절 연휴 전 재고 비축이 마무리 된 후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부 통계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Fe 61%, 북중국 CFR 현물 기준)은 2월 셋째 주 평균 톤당 96.37달러로, 둘째 주와 비교해 2.97달러 떨어지며 5주 연속 하락했다.

올해 초 철광석 시장은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공급 과잉 상황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중국 제강사들이 춘절 연휴 기간 조업을 유지하기 위해 재고 보충에 나서면서 1월 하순 가격은 지지를 받는 듯 했으나 일시적이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요는 춘절 전 재고 보충이 일단락되자 급감했지만, 공급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실제 이달 5일까지 중국 주요 항구 45곳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1주 연속 늘었고, 3주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향후 가격은 현 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춘절 연휴 이후 제강사들이 구매를 재개하면서 가격이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높은 재고, 부진한 건설 수요, 그리고 시만두 광산 등 공급의 점진적 증가 등이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철용 원료탄 가격(강점탄, 동호주 FOB 현물 기준)도 지난 주 평균 222달러/톤으로 한 주 전보다 4.80달러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했다.

원료탄 가격은 지난달 중순까지는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 업계에선 가격 상승이 수요 급증에 따른 것이라기보다 호주 주요 산지의 기상 악화가 생산과 출하를 모두 제약해 현물 시장에서의 가용 물량이 빠듯해진 결과라는 설명이 나온 바 있다. 11~4월은 호주가 사이클론(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시기다.

다만 2월 들어 호주발 물량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상승 흐름이 멈췄고, 중국 춘절 연휴 전 재고 비축이 일단락되고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제강사들 #춘절 #연휴 #기간 #조업 #유지하기 #보충 #나서 #1월 #하순 #가격 #지지 #했으나 #일시적이었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