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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제철, 철스크랩價 인하 전지역 확대…연착륙 지속

일본 2025-04-25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6일(토)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거점에서 톤당 500엔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중부 거점은 사흘 만에 추가 인하다. 앞서 회사는 지난 23일(수)에도 다하라 공장과 나고야 야드에서 각각 500엔씩 내린 바 있다.

최근 엔화 강세와 함께 달러 기반 시세 하락으로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가 지속 하향 조정되면서 도쿄제철도 꾸준히 고점 단가 수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거점별 평균 인하폭은 1,500엔 수준이며 최대폭은 서일본 규슈 공장에서 2,000엔 내렸다.

이번 인하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1,500엔(-500엔) △나고야 야드 4만500엔(-500엔) △오카야마 4만1,000엔(-500엔) △관서 야드 4만1,000엔(-500엔) △다카마쓰 3만9,000엔(-500엔) △규슈 4만1,000엔(-500엔) △우쓰노미야 4만500엔(-500엔)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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