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5월 H형강價 동결 전환…유통재고 5개월째 늘어
일본제철은 5월 유통향 H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 대비 동결한다고 밝혔다. 석 달 만에 동결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3월과 4월에는 각각 톤당 5,000엔씩 올리며 누적 인상폭 1만엔을 적용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 동결에 대해 저점 조정과 함께 고점 상승세로 일정 견인력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인상분이 온전히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용 상승 압력이 여전하면서 일본제철은 향후 추가 인상도 고려하고 있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본제철 H형강 유통사 모임 도키와회(ときわ会)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전국 유통재고는 22만8,300톤으로 전월 대비 1.9%(4,300톤)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제품 출고(6만4,200톤)가 전월 대비 14.6%(8,200톤) 급증했으나 여전히 입고(6만8,500톤)보다 하회한 영향이다. 지난달 제품 입고는 전월 대비 4.3%(3,000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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