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5월 全제품가 인상 두 달 연속↑

일본 2026-04-21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5월부터 전 제품 판매 가격을 톤당 3,000~5,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두 달 연속 인상으로 앞서 회사는 이달에도 전 품목 5,000~7,000엔 올린 바 있다. 회사의 두 달 연속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4~5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각관과 철근, 후판 등은 톤당 3,000엔 올리고 그 외 형강류와 코일류는 5,000엔 인상한다.

이에 따라 도쿄제철의 주요 제품 판매 가격(톤당)은 △열연코일 9만8,000엔(1.7~22.0t) △후판 10만5,000엔(9.0~40.0t) △H형강 11만3,000엔(100*100~350*350) △철근 9만엔(D13~25) 등으로 상향 조정됐다.

도쿄제철 측은 "주원료를 중심으로 원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5월 이후에도 원자재와 에너지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가격 책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4월 제품 생산은 총 26만톤이며 제품 규모별로 △열연코일 12만톤(수출용 2만톤) △H형강 8만5,000톤 △후판 4만톤 등으로 계획됐다.

도쿄제철 측은 철스크랩 관련해서 "미국 시장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해외 시세도 일부 변동이 있다"며 "다만 아직 내수 수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해외 시세와 격차도 있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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