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오카야마 공장 철스크랩價 3주 연속 인상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7일(토)부로 오카야마 공장에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5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관서 거점 오카야마 공장에서 철스크랩 단가 인상은 지난 13일(+500엔)과 20일(+500엔)에 이어 3주 연속이다.
업계에 따르면 앞서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 이 지역 철스크랩 가격은 빡빡한 수급과 함께 H2 등급 기준 톤당 3만9,500엔~4만500엔에서 큰 변동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단가 인상으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기준 △다하라 4만500엔 △나고야 야드 4만엔 △오카야마 4만500엔(+500엔) △관서 야드 3만9,500엔 △다카마쓰 3만7,000엔 △규슈 4만500엔 △우쓰노미야 3만9,500엔 △도쿄만 야드 4만500엔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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