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 시대, 배터리 공급망 강화·ESS 활성화 전략 국회서 논의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 리스크와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경제안보와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배터리 공급망 강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10일 국회에서 열렸다.
NEIS센터와 송재봉 국회의원 주관으로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 리스크와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재봉 국회의원송재봉 의원은 개최사를 통해 "배터리 산업은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전략산업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핵심광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ESS 활성화 등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공동 주관한 NEIS센터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세라 래디슬로(Sarah Ladislaw)는 "배터리 공급망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각국과 협력을 확대해 공통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정책 마련에도 함께할 계획"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배터리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국제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배터리협회 이희엽 상무가 '한국 배터리 산업 현황과 ESS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내 배터리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ESS 확대의 필요성과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에서는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Milo McBride 연구원이 '경제 안보 리스크와 배터리 공급망'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핵심광물 확보와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ESS 보급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제안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공급망 강화와 ESS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 리스크와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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