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이도특수강, 도호쿠특수강 완전 자회사화 추진
일본의 특수강 제조업체 다이도특수강은 5월 15일(현지시간) 도호쿠특수강의 보통주를 공개매수(TOB)로 취득하고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도호쿠특수강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다이도특수강이 34.32%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매입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도호쿠특수강의 5월 15일 종가는 2,414엔으로 86%의 프리미엄을 붙였다.
다이도특수강에 따르면 TOB 가격은 1주당 4,491엔으로 매입 총액은 약 200억 엔을 예상하고 있다. TOB 이후 강제 매입이나 자사주 매입을 거쳐 도호쿠특수강은 상장 폐기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내에서는 특수강산업의 인수합병이 잇따르고 있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특수강 제조는 전기로로 인해 전력 소비가 크고 에너지 가격 영향이 크다. 게다가 자동차산업의 전기차(EV)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자동차 부품 수요 감소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며, 인수합병은 이와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다이도특수강은 지난 2월에도 고베제강으로부터 일본고주파강업을 인수해 특수강 생산과 유통 기능 재편 중이며, 이번 매수를 통해 자성 재료 연구개발과 강재 가공의 비용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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