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10] 세아베스틸지주, ESG 평가 3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특집 2026-01-07

2026년 세계 철강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EU가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탄소중립은 철강업계가 ESG경영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 중 하나로, CBAM의 본격 시행으로 인해 세계 철강업계의 ESG경영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내 철강업계 또한 국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정 개선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친환경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의 탄소중립과 환경 경영 강화 뿐만 아니라 노동안전 및 보건, 지배구조 등 ESG경영의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낸 철강업체가 많았다. 본지에서는 특수강봉강 업계 대표주자인 세아베스틸지주의 ESG경영 성과와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 김수호)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ESG 핵심 전략. (출처=세아베스틸지주)세아베스틸지주의 ESG 핵심 전략. (출처=세아베스틸지주)

한국ESG 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비재무적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평가 지표를 발표한다.

지난해 평가에서 세아베스틸지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특정 영역에 편중되지 않는 전방위적 리스크 관리 역량 및 균형 잡힌 ESG 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대표적 장치산업 업종인 철강산업은 탄소 배출량 및 광범위한 공정의 안전 관리가 필수 평가 지표로 꼽힌다. 세아베스틸지주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산업적 한계를 넘어 높은 수준의 환경·안전 투자를 이행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B+였던 사회 부문에서 올해는 A등급을 획득하며 한 단계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지주는 근로자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효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업체 안전 역량 정기 평가 및 고위험군 별도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등 안전 관리의 기준을 협력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전반으로 확대했으며, 공정거래를 위한 내부 정책 체계를 강화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도 2024년부터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매매와 장기 PPA(전력 수급 계약)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먼지 대기오염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77% 감축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1% 줄이는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 전 항목에 대한 개선을 이뤄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추가 도입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확대 등 환경 분야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인권 경영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A등급 획득은 계획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산업안전보건 강화·자원순환 배출 관리 리스크 우선 대응을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공급망 ESG관리 리스크 요인·산업안전보건 강화 기회요인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 세아베스틸지주는 그룹 차원의 PCF 산정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사의 PCF 정보 요구 및 시장의 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 및 세아창원특수강을 대상으로 PCF 산정솔루션 및 그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3자 검증기관으로부터 탄소발자국 산정솔루션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

2024년에는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 및 세아창원특수강을 대상으로 Scope 3 Category 중 Category 1, 3, 4, 5에 대한 산정을 진행했으며, 제3자 검증기관으로부터 배출량 검증을 완료했다. 2025년부터 산정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주요 배출원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감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 및 세아항공방산소재는 EU의 CBAM 도입에 대비하여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 데이터의 정합성을 높이고 향후 CBAM 시행에 따른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은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배출 관리, 환경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B 등급을 획득하며, 대응 체계와 정보공개 수준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철강업계 특성상 탄소 배출 비중이 높은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감축 노력과 체계적 대응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세아베스틸지주는 TCFD 권고안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리스크 식별 및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나아가, 해당 프로세스를 전사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 통합하여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기후 리스크를 식별 및 모니터링 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기후 리스크 발생 가능성과 영향 수준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Medium/High 리스크’ 이상의 결과를 보이는 항목을 주요 기후 리스크 요인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기후변화가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과 기회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아베스틸지주는 사업 투자 단계에서부터 기후변화의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을 식별하고 검토함으로써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 관련 이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업 발의 부서는 투자검토서 작성 시 사전투자 검토부서에 사전 검토를 의뢰하여 해당 사업으로 인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며, 투자가 완료된 이후에는 분기별로 사업효과를 검증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증감 등의 주요 사항을 확인하고 해당 연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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