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부철원 입찰, 11월 신다찌바라 FAS 4만7,600엔
일본 중부철원협의회가 13일 진행한 11월 철스크랩 공동 판매 입찰에서 생철류 신다찌 바라(Shindachi Bara) 낙찰 가격은 톤당 4만7,600엔(이하 FAS)으로 전월 대비 700엔 상승했다.
지난달(+2,090엔) 대비 상승폭은 줄었으나 두 달 연속 상승에 오름폭은 총 2,790엔으로 확대됐다. 이번 낙찰 가격은 중부철원협의회가 판매 입찰을 개시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가다. 이날 낙찰량은 총 4,000톤이며 선적은 다음달 이뤄질 예정이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황은 꾸준히 견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관동철원협동조합이 진행한 철스크랩 수출 입찰에서도 H2 가격은 전월 대비 644엔 오른 4만4,960엔을 기록한 바 있다. 역시 지난해 11월(4만5,180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다.
경량류 H2 등급을 취급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관서철원협의회와 달리 중부철원협의회는 신다찌 바라 입찰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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