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 신임 회장 취임 일성으로 ‘반덤핑’ 언급 “정부와 추가 반덤핑 논의”
일본철강연맹이 자국 철강업에 대한 보호무역주의 색채가 강한 새로운 임원진을 꾸렸다. 신임 연맹 회장은 취임 일성과 첫 공식 행보부터 일본 철강무역구제 강화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일본철강연맹은 지난 5월 28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JEF스틸의 히로세 마세유키(広瀬 政之)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히로세 마세유키 회장은 “일본철강업은 보호주의의 대두나 세계적인 과잉공급문제 등에 의해 과거와 차원이 다른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풍 속에서 자동차나 건설 등과의 국내 공급 체인을 보호하여 일본의 제조를 근저로부터 지지하는 기간산업으로서 일본철강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임 일본철강연맹 회장은 지난 1일, 한국과 중국, 대만산 열연강판 및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개시에 대해서도 “조사에 적절히 대처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불공정 수입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고 추가적인 대책도 필요에 따라 정부와 상담하겠다”고 밝히는 등 자국 철강에 대한 무역구제에 적극적 자세를 보였다.
히로세 마사유키 일본철강연맹 신임 회장(JFE스틸 대표이사)아울러 일본철강연맹 부회장단에는 일본제철의 이마이 타다시(今井 正) 대표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고베제강소의 카츠카와 시시히코((勝川 四志彦) 대표이사, 스미토모상사의 이누부시 카츠야(犬伏 勝也) 철강부문 대표, 미쓰이물산의 후쿠다 테츠야(福田 哲也) 대표이사 전무 등이 선출됐다.
이밖에 28명의 이사진에는 프로테리의 무라카미 카즈야 부사장과 마루이치강관의 요시무라 타카노리(吉村 貴典) 대표, 한와흥업 나카가와 요이치(中川 洋一) 대표, 다이도특수강의 시미즈 테츠야(清水 哲也) 대표, 보통강전로공업회의 미노베 신지(美濃部 慎次) 회장과 사카타 모토호(坂田 基歩) 부회장, 아이치제강의 고토 나오히데 대표, 일본고주파강업의 기시 미키네(岸 幹根) 대표, 일본야금공업의 우라타 나루미 (浦田 成己) 대표, 이토추마루베니 철강의 이시타니 마코토(石谷 誠)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맹 실무 임원에는 우치야마 슌이치(内山 俊一) 전무와 이부키 타카나오(伊吹 隆直) 상무, 히로세 마사시(広瀬 昌志) 상무, 야마시타 타카야(山下 隆也) 상무 등이 유임됐다.
연맹 감사에는 JFE상사의 우바가이 노리후미(祖母井 紀史) 대표, 일본금속의 시모카와 야스시 (下川 康志) 사장, 미쓰비시제강의 야마구치 준(山口 淳) 대표가 선임됐다.
첨부파일 : 2026년 일본철강연맹 임원진 명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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