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공급 리스크 부각되며 상승
지난 23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10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27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현물 1만5,100달러, 1만5,285달러와 3개월물 1만5,280달러, 1만5,48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220달러에서 시작해 1만5,25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3만454톤에서 23만586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23일 세계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석탄 및 광물 채굴 허가 190건을 취소하자 공급 리스크가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24일에는 니켈 시장의 공급 과잉 부담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합 마감했다. LME 니켈 재고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23만톤을 상회했다. 인도네시아산 니켈 중간재를 중국이 수입한 후 이를 정련니켈로 전환해 수출하는 것에 힘입어 LME 니켈 재고가 증가했다. LME 니켈 재고 원산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LME 니켈 재고 중 중국산 비중은 65%에 달했다.
그러나 25일 중국 부동산 산업 부진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스테인리스 생산 증가율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하락했다. 중국 특수강공업협회(CSSC)에 따르면 중국의 2025년 상반기 스테인리스 생산 증가율은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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