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금융시장 변동성 속 등락 반복
런던금속거래소(LME) 주석 가격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금리 전망 변화 영향 속에 최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 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일에는 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4만7,97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4만8,125달러를 기록했으며 11일과 12일에는 각각 현물가격 5만350달러, 4만9,500달러 3개월물 가격 5만500달러, 4만9,100달러에 머물렀다.
주석 가격은 지난 10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 흐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금속시장 유동성 확대와 투기적 자금 유입 영향으로 실물 수요와의 괴리가 지적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은 이어졌다.
11일에는 중국 정부의 내수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방침에 상승했지만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자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완화적 통화 정책 기대가 단기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전망 변화가 가격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12일에는 전반적인 금융시장 약세 영향으로 금속 가격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주석 가격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시장에서는 최근 금속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알고리즘 기반 매도 물량이 유입된 점이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그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며 증시 하락을 일부 상쇄하던 금속 자산에서도 차익 실현 및 위험 회피성 매도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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