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한산한 거래량 속 하락

시황 2025-08-12

지난 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63달러, 3개월물은 1,999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에는 현물 1,927.5달러, 3개월물 1,972.5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2,007달러에서 시작해 1,998.5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연 재고량은 26만8,375톤에서 26만5,800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8일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고 중국 7월 무역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석 중인 차기 연준 이사에 충성파로 알려진 인물을 지명한다고 밝히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당분간 펀더멘털 측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달러 약세와 중국 긍정적 경제지표가 원자재 가격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11일에는 방향을 결정지을만한 모멘텀의 부재 속에서 비교적 한산한 거래량을 보였다. 시장은 7월 소지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주목했다. CPI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유지하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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