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 북미 최대 코크스 공장 폭발 사고

미주 2025-08-12
출처 : 이미지투데이

US스틸 코크스 공장 폭발 사고로 사망자 포함 최소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AP통신 등 주요 매체는 1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에 위치한 US스틸 소유 코크스 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죽고 1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데이비드 뷰릿 US스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는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일어난 공장은 US스틸 몬밸리 일관제철소(Mon Valley Works) 내 클레어튼 코크스 공장(Clairton Coke Works)으로, 북미 최대 규모의 코크스 제조 시설이다. 오븐 배터리 10기를 갖췄고, 연간 약 430만 톤의 코크스를 생산한다.

이 공장에선 2009년 9월에도 폭발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2010년 7월에도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20명이 다쳤고, 2018년 12월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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