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달러인덱스 강세에 하락

시황 2025-08-12

지난 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11달러, 3개월물은 2,813.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일에는 현물 2,803.5달러, 3개월물 2,809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8일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은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와 중국 경제 지표 호조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 새 이사로 트럼프 충성파로 분류되는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지명하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지속됐다. 중국 7월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로 시장 예상치인 5.6%를 상회했다. 미국 관세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11일네는 시장의 관심이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린 가운데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시장은 7월 CPI 상승률이 6월보다 더 가팔라졌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7월 CPI는 오는 21~23일로 예정된 연준의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CPI 지표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강해졌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의견이 더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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