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광산 복구 지연에 공급 우려 확대
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445달러, 13,498달러로 거래됐다. 11일에는 현물 13,673달러, 3개월물 13,720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2위 광산인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Grasberg) 광산의 정상화 일정이 추가 지연되면서 글로벌 구리 공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모트맥모란(Freeport-McMoRan)은 지난해 9월 산사태(Mudflow)로 가동이 중단된 Grasberg 광산의 완전 정상화 시점을 기존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하 광산 인프라 보강 작업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복구 일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리 생산 가이던스도 기존 10억 파운드(약 45만 톤)에서 7억 파운드(약 32만 톤)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 Grasberg 광산은 연간 약 77만 톤의 구리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급 광산으로, 글로벌 공급의 약 3%를 차지한다. 시장에서는 광산 정상화 지연이 향후 구리 수급 불안 우려를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조달청은 12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282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63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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