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 STS밀, 7월 304·430 할증료 개별협상으로 결정

아시아 2025-07-02

대만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주요 강종의 7월 할증료를 대체로 동결하는 방향을 잡았다. 다만 316L 강종은 주요사 두 곳 모두 인상을 결정했다.

대만 최대 STS밀인 유스코(Yusco)는 STS304강종의 7월 할증료를 공식 가격으로 내지 않고 개별 고객과 협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현지 주요 밀인 탕엥(Tang Eng)도 STS304 가격을 개별 협상한다고 밝혔다. 

현지에선 양사가 대체로 가격 동결 수준으로 STS304 할증료를 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만 STS업계는 종종 공식 포뮬러(formula)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개별 고객사와 물량 및 조건 협상으로 할증료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두 업체는 STS430도   

반면 유스코와 탕엥 모두, STS316L 엑스트라 가격은 톤당 1,000대만달러(약 4만 7천원)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6월 할증료 결정 시기에는 유스코가 316L 엑스트라 가격을 톤당 2,000대만달러 수준을 인하한 바 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중국 시장 몰리브데넘 거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만 STS밀은 6~7월 316L 엑스트라 가격 결저에 혼선을 빗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몰리브데넘 가격 상승세가 시작된 4~5월에는 316L 엑스트라 가격 동결(유스코 기준)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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