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정광 부족에 TC 약세 장기화 전망
22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2,006달러, 1,997.5달러로 거래됐으며 25일에는 UK Spring Bank Holiday를 맞아 휴장했다.
재고 감소와 원료 공급 타이트 영향으로 연 시장의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LME 연 재고는 1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22일 기준 28만6,475톤을 기록했다. 여기에 글로벌 연 정광 공급 부족까지 겹치며 중국 제련업계의 원료 조달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중국의 수입 연 정광 스팟 TC는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저은(low silver)·고은(high silver) 연 정광 TC는 각각 톤당 -180달러, -24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TC 약세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 정광 공급 여건 개선과 TC의 플러스 전환 시점을 오는 2027년 말~2028년 초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글로벌 연 시장의 원료 확보 경쟁과 수급 불안 우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조달청은 26일 연 가격을 367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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