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지정학적 리스크 속 강세
주석 가격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휴장 앞 관망 심리 속에서 제한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2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5만3,90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5만3,96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주석 가격은 지난 22일 이란 핵 협상 불확실성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확대 영향 속에서도 제한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고농축 우라늄 관련 발언 이후 협상 난항 우려가 커지며 유가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원자재 시장 전반의 변동성도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장기화되는 분쟁이 글로벌 경기와 금속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경기 둔화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제약하며 주석 가격 상승폭은 제한되는 분위기였다. 여기에 미국 금융시장과 LME 거래소 휴장을 앞둔 관망 심리도 반영됐다.
한편, LME는 지난 25일 영국 Bank Holiday로 휴장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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