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2분기 강재 수요 감소 전망”
출처 : 이미지투데이올해 2분기(일본 회계연도 1분기) 일본산 강재에 대한 수요가 내수, 수출 모두에서 줄며 지난해 보다 감소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이번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 자국산 강재 수요를 1,798만 톤으로 예측,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요가 1.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내수는 1,189만 톤으로 지난 회계연도 1분기 대비 1.8%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성은 “토목 분야는 공공사업 예산 조치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강재 수요는 건설비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며 “건축 분야도 자재비와 노무비 상승, 인력 부족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강재 수요는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업 부문 강재 수요에 관해선 자동차 분야 수요를 직전 회계연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하며 최근 수요 여건에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고, 산업기계 분야에서는 완만한 회복을 예상하며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계연도 1분기 강재 수출은 609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성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일본에 대한 통상 조치의 영향도 계속되고 있다”며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의 조강 생산은 감소 추세로 올해 1~2월 생산(1,310만 톤)은 전년동기대비 0.3% 줄었다. 연간 생산은 2025년까지 4년 연속 감소했고, 특히 지난해 생산은 8,070만 톤으로 최근 20개년(2006~2025년) 가운데 최소치를 기록했다.
1~2월 일본의 반제품을 포함한 전체 철강 수출은 약 446만 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7% 줄었다. 태국과 한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65만1천, 64만8천 톤으로 3.4%, 6.9% 감소했고. 대만으로의 수출도 46.2% 줄어 16만9천 톤에 그쳤다.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11%, 13.4% 증가해 32만6천, 19만7천 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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