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핵심광물 협력 강화…희토류·니켈 개발 본격화

이슈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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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23일 정상회담을 열고 희토류 등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광물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 협력을 양국 경제협력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핵심 광물을 포함한 미래산업 분야 전반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체적인 이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핵심 광물 협력이 양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이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니켈 자원 또한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핵심 광물 개발과 관련해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희토류를 비롯한 전략광물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정상은 향후 관련 부처와 기업 간 협의를 통해 핵심광물 탐사·개발, 투자, 공급망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자원 협력을 제도화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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