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공급 차질 우려 속 변동성 확대

시황 2026-02-20

지난 1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6,66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6,87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8일과 19일에는 각각 현물 1만6,840달러, 1만6,940달러와 3개월물 1만7,060달러, 1만7,15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7,125달러에서 시작해 1만7,29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8만7,730톤에서 28만7,706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7일 달러 강세와 산업금속 전반 투자심리 위축 영향 속에 약세 흐름을 보였다. 최근 뉴욕증시 하락과 인공지능(AI) 관련 불확실성 확대로 위험자산 선호가 둔화되면서 비철금속 전반에 부담 요인이 작용했다. 

반면, 18일에는 위험 선호 심리 회복과 저가 매수 유입 속에 상승했다. 특히 일본 스미토모가 운영하는 마다가스카르 Ambatovy 니켈·코발트 광산이 열대성 사이클론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한 점이 공급 차질 우려를 자극했다. 해당 광산은 연간 약 4만1천 톤을 생산하는 글로벌 주요 니켈 생산지로, 재가동 시점이 불확실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RKAB 감축 우려까지 더해지며 공급 측 리스크가 부각됐다.

19일은 매파적 FOMC 의사록 영향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비철금속 전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내 PT QMB 니켈 가공시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작업이 중단된 점은 공급 차질 우려를 자극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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