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최대…브라질 선철 수출, 반사이익 '톡톡'

미주 2026-01-08

브라질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 선철 수출은 405만9,000톤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630만톤)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다.

앞서 지난해 1분기(-18.6%)까지 급감세를 보이던 브라질 선철 수출은 상반기(+2.8%) 증가 전환된 이후 꾸준히 증가폭을 확대해온 모습이다.

브라질 선철 수출은 미국향이 대부분인 만큼 지난해 미국 수입 철강 관세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미국이 선철과 스크랩 등 원자재는 예외 품목으로 지정하면서 고율 관세 영향에서 벗어난 상황이다.

이에 앞서 브라질 선철 수출은 기존 주요 선철 수출국이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반사이익과 함께 2022년부터 3년 연속 300만톤 중후반대를 이어온 바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바이어들이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을 앞두고 러시아산 선철이 본격 제재를 받게 되자 브라질산 선철 수입을 크게 늘린 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국가별 브라질 선철 수출은 미국향이 336만9,000톤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반면 네덜란드향은 33.4% 급감한 21만6,000톤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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