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Al 가격, 2,600달러선 머물러
지난 2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638.5달러, 3개월물은 2,64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3일과 24일에는 각각 현물 2,645달러, 2,646.5달러와 3개월물 2,647달러, 2,648.5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642.88달러에서 시작해 2,652.26달러에 마무리되며 상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3만8,450톤에서 44만8,10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22일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알루미늄 상승에 힘입어 올랐다. 이날 SHFE 선물 가격은 지난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소재 금속 분석가는 “중국 내 금속 중 알루미늄의 펀더멘털이 가장 탄탄하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23일에는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소폭 하락했다.
24일에는 미국과 유럽의 무역 협상 기대에도 거래소 알루미늄 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급 긴장 완화 기대에 상승세를 보였다. 7월 이후 이날까지 LME 알루미늄 재고는 2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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