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공급 부족에도 상승 제한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2,020달러, 2,016달러로 거래됐다. 27일에는 현물 2,011달러, 3개월물 2,018달러를 기록했으며 28일은 현물 1,985달러, 3개월물 1,991달러로 집계됐다.
공급 부족 전환과 중국 생산 증가 흐름이 맞물리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에 따르면 지난 3월 글로벌 연 시장은 1만9,300톤 공급 부족을 기록했다. 다만 1~3월 누적 기준으로는 총 3만8,000톤 공급 과잉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공급 부족에도 연간 기준 공급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제련소 가동률은 상승세다. 지난 15~21일 기준 중국 3개 성의 1차 연 제련소 평균 가동률은 66.45%로 전주 대비 상승했으며, 윈난성과 후난성 주요 제련소들이 안정적인 생산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공급 부족과 중국 생산 확대가 동시에 이어지며 당분간 연 가격이 제한적인 등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 29일 연 가격을 362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3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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