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LME 비철 강세…中 부양 기대·중동 완화에 투자심리 개선

시황 2026-05-29

 

런던금속거래소(LME) 28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3,513달러와 13,570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735달러와 3,640달러, 아연은 3,486달러와 3,504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85달러와 1,991달러, 니켈은 18,735달러와 18,960달러, 주석은 54,900달러와 54,860달러를 나타냈다.

전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경기 부양 기대와 미국·이란 간 협상 진전 소식이 맞물리며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4월 가계 및 기업 대출 감소에 이어 5월에도 대출 수요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주요 국영은행에 대출 확대를 유도하는 비공식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가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유동성 지원 강화가 실물 경기 회복과 원자재 수요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Axios는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휴전 60일 연장과 핵 프로그램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에 합의했으며 대통령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내 긴장 완화와 이란 핵 문제 협상을 병행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제재 완화와 동결 자금 문제를 논의하고, 이란은 해협 내 기뢰 제거와 핵무기 비추구 방침 등을 포함한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동 스크랩 시장에서는 지난 28일 수도권 중상 기준, 고급동 1,980만 원, 상동 1,900만 원, 파동 1,76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달청은 29일 원자재 가격을 알루미늄(서구산) 679만 원, 전기동 2,289만 원, 아연 615만 원, 연 362만 원, 니켈(합금용) 3,184만 원, 니켈(도금용) 3,226만 원, 주석(99.85%이상) 9,192만 원, 주석(99.90%이상) 9,206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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