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몰 가공몰

고려아연, M&A 시도와 갈등 위기 속 실적 향상

이슈 2025-05-12

 

출처=고려아연출처=고려아연

고려아연은 2025년 1분기 동안 불리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101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글로벌 비철금속 시장의 어려운 상황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며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최근 아연과 연 등 기초금속의 글로벌 수요 감소와 제련수수료(TC)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안티모니와 인듐 등 전략광물 부문에서 실적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을 넘어 전략광물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러나 고려아연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MBK와 영풍 측은 여전히 적대적 M&A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이사진은 회사 전체 이익을 대변해야 할 이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현 이사회와 경영진을 공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이러한 행위가 고려아연의 성장과 발전,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과 임직원의 노력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기덕 사장은 고려아연의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성과를 거두며, 그 공로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었다. 박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하며 회사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회사는 박기덕 사장의 재선임이 매우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MBK와 영풍 측은 최근 진행된 고려아연에 대한 수사를 문제 삼고 있으나, 고려아연 측은 "법원 판결에 따라 진행된 자사주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철회 절차였을 뿐"이라며, 이들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MBK와 영풍 측이 고소인으로서 적대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주장은 더욱 악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려아연은 특정 이사들이 회사의 명예와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면, 이는 고려아연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려아연은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이사진 #회사 #전체 #이익 #대변해야 #이사로서 #본분 #망각 #특정 #개인 #왜곡된 #사실 #바탕 #이사회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