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몰 가공몰

아연價, 재고 증가 영향에 소폭 하락

시황 2023-12-22

아연 가격이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에 5주래 최고치로 상승한 이후 최근 거래소 재고 급증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2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아연 현물가격은 전일 대비 8달러 떨어진 톤 당 2,553.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12달러 하락한 2,56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LME 창고 재고는 3거래일 연속 증가했는데, 하루 전인 20일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창고를 중심으로 전일 대비 11.3% 급증했다. 3거래일 연속 재고 증가로 지난 2021년 9월 이후 27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한 점이 아연 가격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10월에 글로벌 공급과잉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보고되며 최근 아연 가격을 압박했던 재고 증가 등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아연 가격을 지지했다. 

이날 아연 3개월물에 대한 현물 가격 스프레드는 톤 당 10.5달러의 콘탱고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는 현물이 3개월물 보다 높은 백워데이션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4개월 연속 동결하는 한편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고(MLF) 금리도 동결했지만 MLF를 통해 시장이 약 8천억 위안의 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리 #동결했지만 #mlf #시장 #8천억 #위안 #유동성 #공급 #경기 #둔화 #수요 #회복 #기대감 #5주래 #최고치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