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A, 고품질 강 생산 위한 래들 교반 가스 솔루션 제시
철강업계가 고품질·고효율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가운데, 래들(ladle) 교반 설비는 더 이상 보조 장치가 아닌 품질과 원가,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로 인식되고 있다. 무엇보다 용강의 온도와 성분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정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래들(ladle) 내부에서 안정적인 아르곤(Ar) 교반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실제 제강 현장에서는 아르곤 공급 계통의 누설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래들은 고온의 용강을 담고 운전되는 설비인데, 특히 진공 탈가스 공정에서는 설비가 최대 600℃ 수준의 열복사에 노출되어 일반적인 고무 실링 방식의 커플링이나 부적절한 연결 부품은 이러한 조건에서 안정적인 기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아르곤 손실이 발생하고, 교반 효율 저하와 운영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독일 BEDA Oxygentechnik Armaturen GmbH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0년 이상 래들 교반 가스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뉴코리아진흥과 국내 철강사를 대상으로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BEDA가 강조하는 핵심은 아르곤 공급의 안정성이다. 래들 교반은 단순히 가스를 주입하는 작업이 아니라, 정해진 유량을 통해 용강의 균질화와 야금 처리를 뒷받침하는 계획된 공정이다. 따라서 공급 계통에서 누설이 발생하면 실제 용강에 전달되는 가스량이 줄어들고, 이는 공정 신뢰성과 제품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아르곤은 비용 부담이 큰 가스이기 때문에 누설 저감은 곧바로 원가 절감 효과로 연결된다. BEDA 자료에 따르면 일부 현장에서는 누설 제거를 통해 아르곤 사용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한 사례가 제시되고 있다.BEDA의 대표 솔루션인 600℃ 아르곤 버블링 세트는 고온 환경에서도 기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금속 밀봉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600℃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커플링, 스테인리스 재질의 3단 필터 및 체크밸브, 이중 금속 호스 구조 등으로 구성되어 아르곤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교반 효율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공성 플러그의 수명 연장 효과도 제공한다. 안전성 역시 BEDA 솔루션의 중요한 요소다. 래들 주변 작업은 본질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공정이며, 작업자가 고온 래들 가까이에서 불필요하게 작업하는 상황은 최소화돼야 한다. BEDA의 스틱 커플링 시스템은 작업자가 보다 안전한 위치에서 아르곤 공급 연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고온 환경에서도 의도치 않은 개방을 방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BEDA는 자동 커플링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철소를 위한 바이패스 비상 세트도 제공한다. BEDA의 바이패스 솔루션은 기존 자동 커플링 시스템에 추가적인 공급 경로를 마련해 비상 상황에서도 교반 처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BEDA와 뉴코리아진흥이 제시하는 고온 아르곤 공급 솔루션은 아르곤 누설 저감, 교반 효율 향상, 다공성 플러그 수명 연장, 작업 안전성 확보라는 현장의 주요 과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어 국내 제강 공정의 안정성과 경제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BEDA의 래들 교반 가스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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