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STS밀, “인상 중단 vs 7달 연속 랠리” 가격 조정 기로
대만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수출 감소와 수입 증가에 가격(할증료) 인상을 중단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대만 STS 업계가 가격 조정에 나설 경우 한국 시장에도 일부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중국철강연맹(협회) STS지부와 복수의 철강 전문외신이 야오강(yaogang) 자료를 인용해 대만의 4월 STS강 교역량과 수출입 가격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의 4월 STS강 수출은 6만 3,331톤으로 전월 대비 10.4% 감소했다. 수출 가격은 일부 하락했지만 2개월째 톤당 8만 대만달러 수준은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달 대만의 STS강 수입은 소폭 감소했음에도 10만 3,057톤으로 10만 톤대가 유지됐다. 특히 평균 수입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외신들은 대만 STS밀이 수출 감소와 부담스러운 수입 물량 수준, 수출입 가격 약세 등으로 향후 수개월 동안 가격 인상을 결정하기 쉽지 않아졌다고 분석했다.
대만 STS 업계 관계자들은 “수입 물량 증가와 국내 가격 인상에 대한 저항감이 커지면서 대만 STS밀 업계가 운영 및 가격 압박을 크게 받고 있다”며 “수출 감소와 높은 수입량이 맞물려 대만 STS밀이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칭산강철이 최근 대만향 STS 수출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 칭산강철의 대만향 수출가격이 5월에만 60달러가 오르면서 대만 STS밀이 수출입 상황과 무관하게 가격 결정에 여유가 생기고 있단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 대만 철강 매체는 유스코 등이 인니 칭산강철의 가격 인상과 니켈, 에너지 비용 증가를 이유로 6월에 7개월 연속 가격 인상(300계 기준)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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