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제품 시황] 가동률 하락 속 부진 지속
국내 동관 제조업계가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전방 산업 수요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 심화와 무역 장벽 부담이 확대되며 업계 전반의 생산 활동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동관 제조업체들은 주문 감소에 대응해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생산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냉동·공조 및 건설 배관용 수요가 예년 대비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관세 부담과 현지 수요 둔화 영향으로 수출 물량이 감소했으며 동남아 저가 제품의 국내 유입까지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더 길어지면서 동관 수요 회복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외 시장 모두 위축돼 있어 당분간 보수적인 생산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업계는 향후 건설·설비 투자 회복이 시장 반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 내수 침체와 대외 통상 불확실성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어 동관 제조업체들의 실적 부진과 경영 압박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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