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달 철강 전 제품 가격 10~15% 인상

아시아 2026-04-08
출처 : 이미지투데이

태국 철강제조업계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며 반덤핑 조치 등 정부의 산업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철강제조사들은 이달 모든 철강 제품 가격을 10~15% 올릴 예정으로, 에너지 가격과 해상 운임이 계속 오를 경우 5월에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나바 찬타나수라콘 태국산업연맹(FTI) 부회장은 “업계가 가능한 한 오랫동안 비용 상승분을 자체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장기화하는 중동 분쟁의 영향이 이제 공급망 여러 단계로 확산되고 있어, 더는 가격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조정해야 한다”며 “1차 10~15% 인상은 4월 중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강제조업계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운송비 상승 △생산용 연료비 상승 △해상운임 급등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비용 압박을 받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더불어, 외국산 철강에 대한 당국의 대응도 강화할 것을 업계에선 요구했다. 자국 내 비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저가 수입재가 시장 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설명을 내놨다.

또 정부 프로젝트에서 자국산 철강 사용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 공공 조달에서 태국산 철강 비중을 높여 제조업체들이 비용 압박 국면에서 버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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