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중동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세
지난달 3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585달러, 3개월물은 3,50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5일과 26일에는 각각 현물 3,583.5달러, 3,505달러와 3개월물 3,525달러, 3,425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489.65달러에서 시작해 3,549.68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1만6,775톤에서 42만1,95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달 31일 이란의 공격으로 걸프 지역 주요 제련소가 피해를 입으면서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되자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와 같은 일시적 혼란보다 전쟁 긴장이 완화되더라도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인 공급 충격에 더 주목하고 있다.
1일에는 걸프 지역 제련소의 공급 문제가 전쟁 종료 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에 초반 하락했지만 그러나 한 컨설팅 업체가 주요 제련소 한 곳이 가동을 중단했고 다른 한 곳도 가동률이 30%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가격은 반등했다.
반면, 이란의 지난 토요일 공격 이후 걸프 지역 제련소 가동 중단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ING의 원자재 전략가 에와 만테이는 “긴장이 고조되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 가격이 하락한 것은 시장이 걸프 지역의 공급 차질이 얼마나 심각하고 오래 지속될지 아직 판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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