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시장-냉연판재류] 봄을 기다리며

주간동향 2026-01-09

2026년 1월 둘째 주 냉연판재류 시장은 연초 가격 인상 검토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 회복 신호가 뚜렷하지 않으며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 우선 제조사와 유통업계 모두 물량보다 가격 방향성에 주목하며 시장 흐름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국내 고로사를 중심으로 2월 코일 기준 소폭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거론되고 있으나, 실제 판가 반영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전방 산업 전반에서 발주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유통 단계로의 가격 전가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 논의는 이어지고 있지만, 실수요가 따라주지 않는 한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냉연코일(CR)은 톤당 80만 원 후반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용융아연도금강판(GI)은 100만 원 초반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환율은 소폭 안정 됐지만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입 냉연 및 도금강판 가격 역시 최소 3만 원 이상 인상 압력이 누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재 유입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국산·수입 가격 간 조정 움직임이 상반기 초반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초 기대감은 존재하지만, 실제 수요 회복 신호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가격과 물량 모두 보수적인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수출은 연말 반등 이후 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냉연강판 수출은 18만 톤 초반을 기록하며 연중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튀르키예를 비롯한 비쿼터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성 수주가 이어지며, 연말 이후 급격한 위축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연초 물량 확대 여부는 글로벌 수요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시각이 많다.

#2026년 #1월 #둘째 #냉연판재류 #시장 #연초 #가격 #인상 #검토 #이어지 #12월 #냉연강판 #수출 #18만 #초반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