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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제철, 작년 영업익률 9%대 수성…올해는 판매 확대 전략

일본 2025-04-28

일본 도쿄제철은 2024년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별도 기준 매출액이 3,267억7,500만엔(3조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301억500만엔, 3,000억원)과 순이익(212억300만엔, 2,100억원)은 각각 20.9%,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도쿄제철의 지난해 회계연도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10.4%) 대비 1.2% 포인트(p) 하락했으며, 순이익률 역시 1.1%p 떨어진 6.5%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탈 스프레드(판가-원가) 확대에도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도쿄제철의 지난해 회계연도 조강 생산량은 총 320만4,000톤으로 전년 대비 11.2%(40만4,000톤) 줄었으며, 이 기간 제품 생산(291만4,000톤)과 판매(294만8,000톤) 역시 각각 12.7%, 9.7% 감소했다.

매출액으로 추산한 지난해 제품별 판매 비중은 판재류 59%(강판 45%, 후판 14%), 봉형강류 41%(형강 38%, 철근 3%)로 집계됐다.

원가 부담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지난해 메탈 스프레드는 평균 톤당 5만8,900엔으로 전년(5만7,100엔) 대비 3.2%(1,800엔) 증가했다.

지난해 제품 평균 판매 가격이 톤당 10만6,700엔으로 전년 대비 2.4%(2,600엔) 떨어진 반면 원료 철스크랩 매입 가격(4만7,800엔)은 이보다 큰 8.4%(4,400엔) 하락한 영향이다.

■ 올해 스프레드 11% 급락 전망…판매량 확대 방침

올해는 메탈 스프레드 악화에 맞춰 제품 판매량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도쿄제철은 2025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제품 판매 계획을 지난해 대비 3.3%(10만2,000톤) 확대한 305만톤으로 잡았다.

이는 올해 메탈 스프레드가 평균 톤당 5만2,300엔으로 전년 대비 11.2%(6,600엔)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 결과다.

회사는 올해 제품 평균 판매 가격(9만5,300엔)과 철스크랩 매입 가격(4만3,000엔)이 각각 10.7%(1만1,400엔), 10%(4,800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쿄제철은 2025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실적 전망을 별도 기준 매출액이 3,050억엔으로 올해 대비 6.7% 감소하며, 영업이익(190억엔)과 순이익(130억엔) 역시 각각 36.9%, 38.7% 급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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