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철스크랩價 추가 인상…관동 14개월래 최고

일본 2025-11-11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12일부터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거점에서 톤당 500엔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 정기 수출 입찰에서 H2 낙찰 가격(4만4,960엔)이 전월 대비 644엔 오르자 인상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는 견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상으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4,000엔(+500엔) △나고야 야드 4만3,500엔(+500엔) △오카야마 4만4,000엔(+500엔) △관서 야드 4만3,500엔(+500엔) △다카마쓰 3만9,000엔(+500엔) △규슈 4만4,000엔(+500엔) △우쓰노미야 4만3,000엔(+500엔) △도쿄만 야드 4만4,000엔(+500엔)으로 상향 조정됐다.

도쿄제철 주요 거점 인상폭은 올해 9월 저점으로 총 3,500~5,000엔까지 확대된 모습이다. 특히 내수 지표인 우쓰노미야 공장 철스크랩 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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