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서일본 거점 철스크랩價 추가 인상

일본 2025-10-17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17일(금)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오카야마 공장에서 톤당 500엔, 규슈 공장은 1,000엔씩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1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10일(금)에도 철스크랩 가격을 다카마쓰 철강센터를 제외한 전 거점에서 1,000엔 올린 바 있다.

앞서 7일 인상분(다카마쓰外 전 거점 +500엔)까지 포함하면 이달 들어 세 번째 단가 인상이다. 엔화 약세와 함께 일본 철스크랩 시황은 지난주부터 꾸준히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번 인상으로 도쿄제철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2,000엔 △나고야 야드 4만1,500엔 △오카야마 4만2,500엔(+500엔) △관서 야드 4만1,000엔 △다카마쓰 3만7,000엔 △규슈 4만3,000엔(+1,000엔) △우쓰노미야 4만1,000엔 △도쿄만 야드 4만2,000엔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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