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영제강, 11월 철근價 2천엔 '인상'
일본 최대 철근 제강사 공영제강은 11월부터 철근 판매 가격을 전 사업소에서 전월 대비 톤당 2,000엔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달 만에 추가 인상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에도 철근 판가를 5,000엔 올린 바 있다.
공영제강 측은 9월 가격 인상에도 시황이 저가 수정에 그쳐 수익성에 압박을 받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철강연맹(JISF)에 따르면 올 1~8월 일본 소형봉강 생산은 427만8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총생산은 641만톤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총생산이 680만톤임을 감안하면 약 40만톤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일본 소형봉강 생산은 2021년(779만톤)을 고점으로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소형봉강 생산 대부분이 철근용임을 감안하면 일본 철근 수요는 올해에도 추가 저점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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