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이도특수강, 타이타늄 합금 증산

일본 2025-10-28

일본의 다이도특수강은 10월 27일(현지시간) 아이치현 치타시 치타 제2공장에 타이타늄용 진공 아크 재용융(VAR) 용광로 2기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시설은 특히 의료 부문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타이타늄 합금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회사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첫 번째 용광로는 최근 가동을 시작했으며, 두 번째 용광로는 2026년 7월에 가동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41억 엔으로, 현재 수준 대비 타이타늄 생산 능력을 약 20%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량 및 고강도 특성을 지니고, 고강도를 결합하여 우수한 내식성과 생체 적합성도 갖춘 타이타늄 합금은 항공기, 의료기기 등 산업용뿐만 아니라 안경테, 골프채 등 소비재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전 세계 인구 증가와 첨단 의료 수요 증가로 인해 타이타늄 합금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도특수강은 타이타늄 합금 생산 능력 증가와 더불어 현재 약 10% 수준인 의료용 타이타늄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2030년까지 타이타늄 주문량을 2018년 대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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