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공급 회복 기대 속 변동성 지속

시황 2026-07-10

 

지난 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309달러, 13,360.5달러로 거래됐다. 8일에는 현물 13,090달러, 3개월물 13,169달러를 기록했으며 9일은 현물 13,356.5달러, 3개월물 13,411달러로 집계됐다.

콩고민주공화국(DRC) 카모아-카쿨라(Kamoa-Kakula) 광산의 생산 회복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반호 마인스(Ivanhoe Mines)는 2분기 이 광산에서 구리 6만4,328톤을 생산해 상반기 누적 생산량은 13만5,745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지진 영향으로 갱내 침수와 배수 작업으로 장기간 제약을 받으면서 회사는 올해 생산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낮춘 바 있다. 이번에도 올해 생산 전망치는 29만~33만 톤으로 유지됐다. 다만 상반기 생산 실적을 연환산하면 약 27만 톤 수준에 그쳐 하반기 생산량이 상반기보다 약 28% 증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광산 채굴 속도를 약 30% 높여 생산 회복에 나설 계획으로, 하반기 생산 정상화 여부가 향후 글로벌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달청은 10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252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68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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