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인니 수출 통제 강화에 강세
지난 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6,16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6,35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8일과 9일에는 각각 현물 1만6,160달러, 1만6,355달러와 3개월물 1만6,355달러, 1만6,535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6,475달러에서 시작해 1만6,59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LME 니켈 재고량은 27만4,620톤에서 27만4,584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7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 공격으로 유가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원유 가격이 급등했지만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니켈 시장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8일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재점화로 유가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했음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니켈은 최근 가격 하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과 단기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했다.
9일에도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유가와 달러화가 하락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페로니켈과 니켈선철(NPI)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내년부터 국영 수출기업을 통한 단일 창구 방식으로 수출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공급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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