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니켈 확보·전구체 생산…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구축

해설 2026-03-11

 

LS MnM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탈중국 공급망 구축 전략과 배터리 소재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LS MnM은 전시 부스를 통해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배터리 소재 수직계열화 구조와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료의 출처가 명확한 ‘비금지외국기관(Non-PFE)’ 기반 공급망 구축 계획을 제시하며 탈중국 공급망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인터배터리 2026' LS 부스

전시에서는 원료 확보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LS MnM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등을 통해 핵심 금속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울산 온산과 새만금에 배터리 소재 생산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이다. LS MnM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연간 니켈 기준 약 2만4천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황산니켈 기준으로는 약 10만 톤 수준에 해당한다. 생산된 황산니켈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LS MnM은 엘앤에프와 합작해 설립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통해 전구체 생산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이 합작사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전구체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간 12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NCM) 기반 양극재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중간 소재다.

LS MnM은 이와 함께 니켈 원료 확보를 위한 해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니켈 제련소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7년 하반기부터 상업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러한 공급망 구조를 통해 니켈 확보부터 황산니켈 생산, 전구체 제조, 양극재 생산으로 이어지는 배터리 소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요구되는 공급망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핵심 #금속 #확보 #나서 #울산 #온산 #새만금 #배터리 #소재 #생산 #거점 #구축 #글로벌 #공급망 #강화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