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전고체 양극재 핵심 코팅 기술 확보…상용화 준비”

해설 2026-03-11

 

왼쪽부터 포스코퓨처엠 남상철 양극재 센터장, 유승재 음극재 센터장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소재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앞세워 ‘BoT’ 시대를 향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1일부터 13일까지 InterBattery 2026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과 공급망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Together, Drawing BoT Future’를 전시 주제로 제시하고 배터리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미래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이 추진해 온 통합 밸류체인을 통해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 성과도 소개했다.

전시 부스는 ▲자율주행 EV ▲데이터센터 ESS ▲첨단 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 ▲지속가능 공급망 등 5개 전시 존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 구역에서는 미래 산업에서 활용될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배터리 생태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을 겨냥한 배터리 소재 기술도 공개됐다. 전고체 배터리용 양·음극재를 비롯해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Si-C) 등이 소개됐으며 데이터센터 ESS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LFP 양극재 기술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산업에서 장시간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서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확보한 배터리 소재가 필수적인 만큼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포스코그룹은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 원료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리튬과 흑연 등 핵심 원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튬 사업을 본격화하며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양극재와 음극재 연구개발 현황도 소개됐다. 전시 기간에는 양극재와 음극재 연구 책임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과 시장 전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최근 전기차와 ESS 시장 확대에 따라 LFP 양극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연구개발과 사업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일정과 이에 대응하는 소재 개발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터배터리 2026' 포스코퓨처엠 전시 부스

이와 함께 글로벌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해외 투자도 검토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베트남에 흑연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 음극재 핵심 원료인 흑연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생산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소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상철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센터장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현황과 관련해 “현재 양극재 기술 개발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말에는 톤 단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매우 얇은 코팅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확보해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대중화를 위해 소재와 공정 기술의 비용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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