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동박·동선·동봉 수출 호조…신동제품 시장 수출 중심 흐름 강화
신동제품 5종 수출입실적(25년 11월)지난해 11월 국내 신동제품 5종 수출입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누계 기준으로도 수출 중심의 완만한 상승 흐름이 확인됐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신동제품 수출은 2만70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고, 수입은 1만274톤으로 3.0% 늘었다.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24만1,61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반면, 수입은 11만4,892톤으로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품목별로 보면 동판 수출은 11월 5,759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하며 보합권 흐름을 유지했으나 수입은 1,790톤으로 9.5% 감소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6만4,328톤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한 반면, 수입은 2만2,981톤으로 3.8% 증가해 수급 구조의 변화가 나타났다.
동박은 11월에 수출과 수입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량은 2,55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4% 급증했으며, 수입도 5,141톤으로 19.1% 증가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3만1,656톤으로 17.1% 늘어난 반면, 수입은 4만8,818톤으로 5.3% 감소해 연간으로는 수출 확대와 수입 조정이 함께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동박 시장이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ESS 시장을 중심으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동봉 수출은 3,896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6%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고, 수입은 140톤으로 44.9% 급감했다. 누계 기준 수출은 4만319톤으로 5.7% 증가했으며, 수입은 2,500톤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해 수출 중심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동선의 경우 11월 수출이 5,001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고, 수입도 1,731톤으로 1.2% 늘었다. 누계 기준 수출은 5만9,890톤으로 6.0% 증가했으며, 수입은 2만531톤으로 21.0% 증가해 5종 가운데 누계 수입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동관은 11월 수출이 3,49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했고, 수입도 1,472톤으로 14.0% 줄어 동반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4만5,417톤으로 6.8% 증가하며 연간 성장세를 유지했고, 수입은 2만62톤으로 6.0% 감소했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미국 관세 여파로 미국향 수출이 급감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박, 동봉, 동선의 수출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품목별 수입은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였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수출 증가율이 수입을 앞서며 신동제품 교역 구조가 점차 수출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