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철강 완제품 수입허가 신청 4.8%↑

미주 2026-02-25
출처 : 이미지투데이

지난달 미국 내 철강 수입허가 신청 물량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 수입허가 신청 물량은 오히려 증가한 가운데, 수요, 공급측 모두 미국의 철강 관세에 대한 적응을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1월 철강 수입허가 신청 물량은 156만8천 넷톤(약 142만 톤)으로 전월 수입(확정치)와 비교해 소폭(0.6%) 감소에 그치며 12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완제품 수입허가 신청 물량은 121만6천 넷톤으로 전월 완제품 수입 대비 4.8% 증가했다.

완제품 중 기타도금강판 수입허가 신청 물량이 전월 대비 47% 증가했고, 이외 품목 가운데 △철근(44%) △냉연강판(43%) △열연강판(28%) △일반 배관용 강관(22%)도 지난해 12월 수입량보다 크게 늘었다.

1월 미국 완제품 시장에서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1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는 추정을 협회는 내놨다.

지난해 미국의 철강 수입 시장은 관세 예외 조치 폐지, 관세율 상향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물량이 줄며 위축했지만, 수입산 비중 변화폭과 월별 수입 물량 변동폭이 점차 축소되는 흐름이라는 설명이 제시됐다.

미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향후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지만, 철강 관세만 놓고 보면 구매자와 공급자가 대체로 적응을 마쳤고, 시장은 보다 안정적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한편, 1월 철강 수입허가 신청 물량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한국(24만1천 넷톤)으로 12월 수입 대비 45%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이 철강을 가장 많이 수입한 1, 2위 국가 캐나다와 브라질은 각각 22만1천, 18만5천 넷톤으로 5%, 28% 감소한 가운데, 3위 멕시코(22만 넷톤)는 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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