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코어, HRC價 18주 연속 인상
출처 : 이미지투데이누코어가 열연강판(HRC) 가격을 다시 올렸다.
미국 최대 전기로 제강사 누코어는 18일(현지시각)부터 일주일간의 HRC 현물 가격을 쇼트톤당 1,090달러(약 1,202달러/미터톤)로 책정, 전주대비 10달러 인상했다. 납기는 3~5주로 직전 주와 동일하다. 누코어가 지분을 50% 이상 보유한 캘리포니아스틸인더스트리스(CSI)도 HRC 가격을 1,140달러/쇼트톤으로 제시, 이전 가격 대비 10달러 끌어올렸다.
이로써 누코어의 HRC 가격은 18주 연속 올랐다. 회사는 올해 1월 19일 쇼트톤당 10달러 인상하며 올해 처음으로 가격을 올린 뒤, 매주 가격을 올렸다. 첫 인상 후 이번 결정까지의 누적 인상폭은 140달러다.
미국의 열연강판 수입이 지난해 6월 시행된 50% 관세의 영향으로 급감했지만, 미국 제강사들의 공급 증가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이 누코어의 가격 인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분기 미국의 열연강판 수입은 19만8천 미터톤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52.7% 감소한 반면, 같은 분기 미국 제강사들의 열연강판 출하는 4% 증가에 그쳤다.
한편, SMU(Steel Market Update)에 따르면, 19일 기준 미국 HRC 평균 현물 가격(FOB 로키산맥 동쪽(중서부+동부))은 쇼트톤당 1,090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10달러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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