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야마토스틸, 3월 유통향 H형강價 인상
지속된 수요 부진에도 수익성 압박이 확대되면서 일본제철과 야마토스틸이 다음달 H형강 가격 인상에 나선다.
일본제철은 3월 유통향 H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 대비 톤당 5,000엔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3,000엔) 이후 5개월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일본 주요 형강 제조사 야마토스틸도 다음달 유통향 H형강 가격을 톤당 3,000엔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ㄷ형강과 I형강 등 일반형강은 동결을 유지한다.
야마토스틸 H형강 가격 인상 역시 지난해 10월(+3,000엔) 이후 5개월 만이다. 일반형강은 다음달 이후 인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일에는 프로젝트용 H형강에 대해 톤당 5,000엔 인상 적용을 알린 바 있다.
양사 모두 건설용 강재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나 각종 비용 상승 등 수익 압박이 늘면서 가격 인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실제 일본제철 H형강 유통사 모임 도키와회(ときわ会)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전국 유통 재고는 20만8,400톤으로 전월 대비 5.0%(1만톤) 늘면서 석 달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5월(21만톤) 이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지난달 제품 입고가 6만6,800톤으로 전월 대비 4.6%(3,200톤) 줄었으나 제품 출고(5만6,800톤)는 이보다 더 큰 8.5%(5,300톤)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달 제품 출고는 최근 6년래 최저 수준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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