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수급 우려에 상승

시황 2025-10-17

지난 14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34달러, 3개월물은 2,732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5일과 16일에는 각각 현물 2,752.5달러, 2,775달러와 3개월물 2,748.5달러, 2,755.5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771.72달러에서 시작해 2,813.52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0만3,950톤에서 49만5,325톤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4일 미중 갈등 부담에 하락했다. 중국이 미국을 돕는다는 이유로 한화오션의 5개 미국 자회사를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미국 항만에 들어오는 중국 선박에 입항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중국도 보복 조치로 정책을 시작했다. 다만,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견고한 것은 알루미늄 가격의 낙폭을 제한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5년 9월 신차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하며 2025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대를 상회했다. 

반면, 15일에는 미중 무역 갈등 우려에도 연준의 유화적 통화정책 및 견고한 중국 경제 기대에 상승 전환했다. IMF가 2025년 중국의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4.8%로 유지했다. 

16일에도 알루미늄 선물 시장의 수급 지표가 타이트한 시장을 나타내자 상승세를 이어갔다. 갔다. LME 알루미늄 3개월물과 현물 가격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백워데이션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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