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메트, ‘연간 100만 톤’ 형강 압연 공장 착공

카자흐스탄 최대 철강사 카르메트(Qarmet)가 새 형강 압연 공장 건설에 나섰다.
11일 칼라니시에 따르면, 옌스 바르트(Jens Barth) 카르메트 최고개발책임자(CDO)는 “내년 연간 100만 톤 규모의 새 형강 압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5억 달러(약 6,900억 원)로, 지난달 착공했다.
한편, 카르메트는 올해 철강 370만 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목표는 회사의 지난해 목표와 비교해 20만 톤 증가한 것이다. 회사는 자사 강관 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6만 톤 늘린 10만 톤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지난해 세운 바 있다.
또 같은 해 중국 신싱주관(Xinxing Ductile Iron Pipes Co)과 카자흐스탄 내 연간 생산능력 20만 톤 규모의 구상흑연주철관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투자액은 1억6,100만 달러(약 2,23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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